올해는 독감이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A형 독감은 N1, H3 N2 두 유형입니다. A형 독감 예방하는 방법과 백신접종,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A형 독감 예방 방법
백신접종
백신접종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인플루엔자는 일반 감기와 달리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독감 백신은 접종 후 약 2주가 지나 면역 효과가 있으며 약 6개월 동안 지속된다고 합니다.
특히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산부, 만성질환자, 어린이)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만 65세 이상, 임산부, 생후 6개월에서 13세 등 고위험군에 대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위생관리
개인 위생 관리는 인플루엔자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외출 시 혼잡한 장소나 다중 이용 시설을 방문하지 말고, 방문 시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세요.
집에 도착한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 A형 독감의 증상과 전염 경로
A형 독감은 12~1월에 주로 발병하고 변이가 많아 증상이 심하며 전염성도 높아 사람뿐만 아니라 돼지나 조류도 감염을 시킵니다.
A형 독감 증상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고열 (38~41도)이 나고 전신 증상으로 두통, 피로감, 근육통 및 관절통 등이
생깁니다. 고열과 심한 근육통은 초기 2~3일 동안 심하며 이후에 호전됩니다.
호흡기 증상으로는 기침, 인후통등이 발생하며 일부 환자의 경우 기침이 1주 이상 지속되면서 흉통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A형 독감 전염 경로
호흡기 바이러스를 통한 기침, 재채기 등에 의한 전염뿐 아니라 독감 환자가 만진 동전, 키보드, 마우스, 스마트폰 등을 통해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3. A형 독감 발병 시 대처방법
A형 독감에 걸린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면 증상의 심각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빠른 회복을 도와야 합니다.
독감에 걸렸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여 추가적인 전염을 예방해야 합니다. 만약 고열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올 겨울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독감 예방접종을 받고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한 겨울 모두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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